피츠버그 배지환, 두 경기 연속 무안타…시범경기 타율 0.071

피츠버그 배지환, 두 경기 연속 무안타…시범경기 타율 0.071

링크판 0 94 -0001.11.30 00:00
수비하는 배지환
수비하는 배지환

[AP=연합뉴스]

(서울=연합뉴스) 김경윤 기자 =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배지환이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.

배지환은 8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(MLB)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.

그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데 이어 이날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.

시범경기 타율은 0.071(14타수 1안타)까지 떨어졌다.

3회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상대 선발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했다.

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,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.

두 번째 타석 기회는 5회 1사에서 잡았다. 배지환은 바뀐 투수인 좌완 리키 티에드먼을 상대로 초구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다시 쳤으나 좌익수 뜬 공으로 잡혔다.

그는 7회 수비에서 교체됐고 피츠버그는 7-2로 이겼다.

같은 팀 1루수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.

[email protected]

Comments

번호   제목
2545 [WBC] 美전문가 11명 중 6명 "한국 4강 진출"…우승+MVP구창모 예측도 야구 -0001.11.30 100
2544 [WBC] '한국전 선발 낙점' 호주 좌완 올로클린 "한국은 강팀"(종합) 야구 -0001.11.30 106
2543 [WBC] 닐슨 호주 감독 "한국은 견고한 팀, 치열한 경기 기대한다" 야구 -0001.11.30 99
2542 프로야구 KIA, 미국∼일본 전훈 마치고 9일 귀국 야구 -0001.11.30 89
2541 [WBC] 오사카돔에서 예방주사 맞은 이강철호…도쿄돔 적응 '이상 무' 야구 -0001.11.30 97
2540 삼성 오승환·한화 김서현, 연습경기서 나란히 1이닝 무실점 야구 -0001.11.30 96
2539 6년만에 돌아온 WBC에 유통업계도 들썩…주류 할인 행사 풍성 야구 -0001.11.30 99
2538 서경덕 교수 "WBC서 욱일기 응원 경계해야" 야구 -0001.11.30 101
2537 [WBC] 이강철호, 도쿄돔서 첫 훈련 겸 대회 전 마지막 점검 야구 -0001.11.30 93
열람중 피츠버그 배지환, 두 경기 연속 무안타…시범경기 타율 0.071 야구 -0001.11.30 95
2535 [WBC] 김원중·최정, 긴 머리 휘날리며 이강철호 지탱하는 '장발 기둥' 야구 -0001.11.30 95
2534 두산 주장 허경민 "과거의 나를 뛰어넘어야…예상 넘어선 시즌" 야구 -0001.11.30 102
2533 [WBC] '오타니 상대해 본' 김재호 "일본전,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길" 야구 -0001.11.30 94
2532 롯데 유강남 "꿈은 크게 우승…오지환 선배 도루도 저지해야죠" 야구 -0001.11.30 94
2531 SSG 스프링캠프 MVP '젊은 거포' 전의산, '신인 투수' 이로운 야구 -0001.11.30 101